- 1차, 2차, 3차 병원이란?
- 대학병원 예약방법(진료의뢰서 유효기간 필수 확인 사항)
- 대학병원 예약 꿀팁
- 대학병원 대표 예약 번호
- 대학병원 순위
1. 1, 2, 3차 병원이란?
◇ 1차병원(소형/개인병원)
의원은 1차 병원이다. 외래 진료만 가능하거나 1~2일 정도의 단기 입원으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면서 난이도가 낮은 경증의 치료를 받는 경우, 30병상 미만의 병상수를 보유한 곳.
◇ 2차병원(준종합병원)
30병상 이상 500병상 미만 / 진료과 4개 이상 전문의 필요, 2개 이상 전문과목을 보유하고 30병상 이상의 병상수를 보유한 병원.
◇ 3차병원(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은 3차 병원에 속한다. 500병상 이상 / 의과대학 부속병원, 종합병원 / 모든 진료과목 보유 및 전문의 필요.
2. 대학병원 예약 방법(진료의뢰서 유효기간 필수 확인 사항)
휴진이 중단된 서울대학병원 예약을 위해서는 소견서, 진단서 및 진료의뢰서가 필요하다. 대학병원에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가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차 병원이라고 하는 대학병원은 소견서나 진료의뢰서를 가져오지 않았을 때는 보험 혜택 적용이 되지 않아 진료비의 100%를 모두 부담해야 한다. 그렇지만 해당 병원에 재방문 예정이 있다면 처음 방문한 날짜 이전에 발급받은 진료의뢰서를 가져가면 보험 적용 금액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래와 같으므로 꼭 주의하도록 하자.
진료의뢰서는 발급일로부터 일주일 이내만 유효하므로 꼭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제2차 의료급여기관(병원급)에서의 의료급여의뢰서를 지참 시에만 의료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의원급에서 발급한 의뢰서는 불가)
※ 2차 병원에서의 의료급여의뢰서(진단의뢰서)를 지참 시에만 의료급여 적용이 가능.
(의원급에서 발급한 의뢰서는 불가)
※ 의료급여의뢰서(진단의뢰서) 발급 유효기간 : 발급일로부터 일주일 이내(공휴일 제외)
3. 대학병원 예약 꿀팁
1. 건강을 잃기 전에 병원에 자주자주 방문해서 내 몸에 어느 부분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지 미리 파악하기
2.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부분은 대학병원에 미리 접수해서 예약 맡아두기
(보통 대기가 2개월 ~ 1년 가까이 다양하기 때문에 미리 아프기 전에 대기를 걸어두는 것을 추천!)
3. 이때 꼭 어느 하나의 대학병원의 선생님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여러 병원을 동시에 알아보는 것이 좋음!
(병원마다 대기 인원 등 상황이 다르기 때문)
4. 병원마다, 진료과마다, 의료진마다 예약 방법이 다름
(앱이나 인터넷으로 가능한 곳도 있지만 전화 예약만 가능한 곳도 있음)
5. 보통 요즘에는 대부분 전화 예약만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전화 예약 번호로 전화 연결을 통해 예약 가능
6. 상태가 위급해서 빠르게 진료를 봐야 할 경우에는 매일 오전/오후 예약 상담 창구에 전화를 걸어 취소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대학병원별 예약 전화번호는 아래에 정리해 두었다.
7. 그것마저도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딱 한 가지 마지막 방법이 있는데, 해당 병원의 응급실로 바로 접수하는 것이다. 응급실의 경우에는 의사 진단서나 의뢰서가 필요 없이 바로 진료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비용이 많이 들고, 해당 과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있지 않기 때문에 위급한 경우가 아닐 시 응급조치 후 퇴실할 수 있고, 응급한 경우에는 해당 병원 진료과로 인계되어 입원/접수할 수 있음
(그렇지만 의료파업으로 요즘에는 매우 응급한 환자 이외에는 응급실 병상 자체를 내어주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전 문의해 보거나 환자와 함께 실제로 방문해 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음)
4. 대학병원 예약 대표번호
우리나라의 유명한 대학병원의 진료 예약 대표번호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삼성서울병원 1599-3114
서울대학교병원 1588-570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588-3369
서울아산병원 1688-7575
신촌세브란스 1599-1004
강남세브란스 1599-6114
용인세브란스 1899-1004
아주대학교병원 1688-6114
5. 대학병원 순위
인터넷에 대학병원 순위로 검색해 보면 여러 가지 자료가 나온다. 그렇지만 결국 내가 갈 수 없는 병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따라서 큰 병원에 가야 할 상황이라면 우선 3~5개 정도의 병원을 정해서 예약 날짜를 받아보고 가장 이른 날짜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주 유명한 명의라고 해서 1년을 기다려서 진료받아도 고작 의사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5분이 채 되지 않을 때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유명한 병원이나 유명한 의사를 고집하지 말고 나에게 맞는 의사를 만나게 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하자.